매장 포스, CCTV, 키오스크 견적 비교표
같은 매장 조건을 세 곳에 보내고 견적을 받아 보면 금액이 다 다릅니다.
어느 곳은 총액 하나만 적혀 오고, 어느 곳은 월 얼마로만 적혀 오고, 또 어느 곳은 설치비가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카톡으로 받은 사진과 메일로 받은 PDF를 같이 열어 놓아도 어느 쪽이 싼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공간브릿지는 장비를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업체를 앞에 세울 이유가 없고, 대신 받아 두신 견적서를 같은 자리에 놓고 읽는 방법을 그대로 적을 수 있습니다.
아직 견적을 한 장도 안 받으셨어도 괜찮습니다.

아래 네 칸을 먼저 보시면 무엇을 적어 달라고 요청해야 나중에 비교가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견적서 세 장을 나란히 놓아도 어느 쪽이 싼지 안 보이는 이유
금액이 달라서가 아니라 적는 단위가 달라서입니다.
한 곳은 기기값과 설치비를 합쳐 총액으로 적고, 다른 곳은 기기값만 적은 뒤 설치비를 아래에 따로 답니다.
세 번째 곳은 아예 월 얼마로만 보냅니다.
세 장을 옆에 놓으면 숫자가 세 개 보이지만 그 숫자들이 같은 것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할 일은 깎는 것이 아니라 같은 단위로 옮겨 적는 것입니다.
옮겨 적을 칸은 네 개면 충분합니다.
무엇이 들어 있는지, 매달 더 나가는 것이 있는지, 언제 되는지, 문제가 생기면 어디로 가는지입니다.

그 금액에 설치비와 기존 장비 철거가 들어 있는지
첫 칸은 그 금액이 무엇을 덮고 있는지 적는 자리입니다.
기기값만인지, 설치 공임까지인지, 매장에 이미 있는 기기를 떼어 내는 작업까지인지를 나눠 적습니다.
인수하신 매장이라면 앞 사장님이 두고 간 기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기기를 쓰는 경우와 떼어 내는 경우의 금액이 다르게 나오므로 어느 쪽으로 계산한 견적인지 물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포함이 아닌 항목도 같이 적어 두십시오.
포함 목록만 적으면 빠진 것이 무엇인지 나중에 알게 됩니다.
한 번 내는 돈과 매달 내는 돈을 한 줄에 놓는 법
이 분야에서 가장 자주 어긋나는 자리입니다.
한 곳은 총액으로, 다른 곳은 월 납부액으로 보내는데 이 둘은 그대로 비교되지 않습니다.
월 금액으로 온 견적은 약정 개월을 곱해 총액으로 바꿔 같은 줄에 놓으십시오.
그 자리에서 순서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월 납부액이 낮아 싸 보이던 쪽이 약정을 다 채우면 더 비싼 경우입니다.
곱하기 한 번으로 확인되는 것이므로 견적을 받자마자 해 두시면 좋습니다.
약정 개월이 안 적혀 있으면 그것부터 물어보셔야 합니다.

설치하는 날과 장사를 시작하는 날은 대개 다릅니다
세 번째 칸은 날짜입니다.
기기가 들어온 날과 결제가 열리는 날이 같지 않습니다.
포스는 카드사 가맹 심사가 끝나야 결제가 열리고, 그 심사에는 서류 준비 기간이 붙습니다.
CCTV는 배선이 인테리어 마감 앞에 들어가야 벽을 다시 뜯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픈일을 적은 다음 거기서 거꾸로 세어 각각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는지를 적습니다.
견적서에 개통 예정일이 없으면 그 칸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약정 기간과 중간에 그만둘 때 붙는 위약금
네 번째 칸은 계약입니다.
그 기기가 내 것이 되는지 빌리는 것인지, 계약 상대가 제조사인지 대리점인지, 고장이 나면 어디로 접수하는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약정을 다 못 채우고 그만둘 때 얼마가 붙는지도 같은 칸에 적어 두십시오.
매장을 여실 때는 그만두는 이야기가 멀게 느껴지지만, 자리를 옮기거나 업종을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생깁니다.
접수 창구가 회사 번호인지 담당자 개인 번호인지도 확인하실 항목입니다.
담당자가 바뀌면 개인 번호는 남지 않습니다.
포스 견적서는 매달 내는 프로그램 사용료 자리에서 갈립니다
포스는 기기와 프로그램이 함께 붙습니다.
기기는 한 번 사면 끝이지만 프로그램은 매달 사용료가 붙는 경우가 있고, 이 금액이 견적서에 안 보이게 적히기도 합니다.
관리비나 유지보수료라는 이름으로 적힌 줄이 있으면 그것이 무엇에 대한 금액인지 물어보십시오.
카드 단말기가 포함인지 별도인지도 곳마다 다릅니다.
포스 견적을 비교하실 때는 기기 대금과 월 사용료를 반드시 두 줄로 나눠 적으신 뒤 위에서 말한 곱하기를 하십시오.

CCTV 견적서는 대수와 저장 기간을 적어 두지 않으면 금액이 나중에 바뀝니다
CCTV는 카메라 대수, 화질, 며칠분을 저장하는지가 금액을 가릅니다.
셋 중 하나라도 견적서에 숫자로 안 적혀 있으면 설치 당일에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장으로 충분히 저장된다고 적힌 것은 숫자가 아닙니다.
며칠분인지 숫자로 받아 두시고, 나중에 대수를 늘릴 때 얼마가 붙는지도 같이 물어보십시오.
저장 장치를 따로 떼어 적는 곳도 있으니 그 줄이 카메라 값에 포함인지 별도인지 확인하십시오.

키오스크 견적서는 주방 프린터와 포스 연동까지 값에 들어 있는지 봐야 합니다
키오스크는 화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손님이 주문한 내용을 주방으로 넘기는 연결이 함께 붙어야 실제로 돌아갑니다.
견적서에 화면 대수는 적혀 있는데 주방 프린터 연동이 범위 안인지 밖인지가 안 적힌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줄이 비어 있으면 설치 당일에 추가 금액이 나옵니다.
포스와 같은 회사 제품인지도 확인하십시오.
다른 회사 제품이면 주문 정보를 주고받는 작업을 따로 맞춰야 하고, 그 작업을 누가 맡는지가 곳마다 다르게 적힙니다.

복사해서 쓰시는 공간브릿지 네 칸 비교표
아래를 그대로 옮겨 적으시면 됩니다.
업체 이름을 가로로 늘어놓고 왼쪽에 네 칸을 세로로 둡니다.
범위. 기기값, 설치비, 철거, 카드 단말기, 프로그램이 각각 포함인지 별도인지.
추가비용. 월 사용료, 결제 수수료, 통신 회선료, 무상 지원이 끝난 뒤의 금액.
일정. 개통 예정일, 배선 작업일, 오픈일에서 거꾸로 센 신청 마감일.
계약. 소유권, 약정 개월, 위약 계산 방식, 고장 접수처.

칸을 채우다 보면 빈 자리가 보입니다.
그 빈 자리가 다시 물어봐야 할 항목입니다.
금액을 깎아 달라고 하기 전에 이 표를 먼저 채우시면 대화가 짧아집니다.
견적을 요청할 때 이것까지 같이 보내면 답이 정확해집니다
같은 조건을 보내야 같은 자리에서 비교됩니다.
업종과 평수, 좌석 수, 하루 예상 주문 건수, 오픈 예정일, 매장에 이미 있는 기기를 함께 적어 보내십시오.
그리고 위 네 칸으로 적어 달라고 한 줄 덧붙이시면 됩니다.
같은 양식으로 온 견적서는 나란히 놓기만 해도 차이가 보입니다.

같은 주제를 장비별로 나눠 정리한 글도 있습니다: https://www.공간브릿지.com
받아 두신 견적서가 있으시면 www.공간브릿지.com 조건표에서 상담 분야를 고르고 이름과 연락처, 지역을 남겨 주세요. 견적서에 적힌 내용은 가장 궁금한 점 칸에 그대로 옮겨 적으셔도 됩니다. 1차 안내로는 네 칸 가운데 비어 있는 항목과 업체에 다시 물어보실 문장을 무료로 정리해 보내 드립니다. 상담 분야는 포스와 CCTV, 키오스크 말고도 인테리어 건축부터 앱 개발까지 여덟 가지 가운데 필요한 만큼 함께 고르실 수 있습니다. 조건표 바로가기: https://www.공간브릿지.com